산지에서 자란 건강한 ‘나이어린 암소 한우’ 저지방으로 건강하게
산지에서 자란 건강한 ‘나이어린 암소 한우’ 저지방으로 건강하게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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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연천명성한우 ‘명인구 대표’

산지에서 자란 건강한 ‘나이어린 암소 한우’ 저지방으로 건강하게


DMZ 연천명성한우 ‘명인구 대표’

 

친환경축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산지생태축산’ 그 중심에 서 있는 수도권 인근의 한우농장이 있어 화제다. 보리새싹을 먹인 특별한 한우에게 소의 생리에 맞춘 적절한 방목까지. 경기 연천의 ‘DMZ연천한우’가 바로 그곳이다.

‘방목’이 산지생태축산의 핵심요소임을 감안하면 명인구 대표의 농장은 25년 전부터 산지생태축산을 실천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도한 지방으로 높은 등급을 받기보다는 건강하고 맛있는 저지방육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소의 타고난 본성을 존중하여 건강하게 기르겠다’는 명인구 대표의 친환경축산.동물복지축산에 대한 자부심은 지방함량은 적지만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DMZ 연천명성한우’를 맛보면 알 수 있다.

특히 3년전부터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제안에 따라 암소비육실증농장으로 참여하기도 했고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생태축산 시범농장으로 선정, ’2015년 1월에는 연천군의 ’남토북수 1호 및 농림부 우수농가‘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한우를 제공하겠다는 노력이 점차 인정받고 있다.

명 대표는 “산지에서 자유롭게 키운 최고의 건강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싶다” 며 “향후 한우는 물론 산양과 오골계 등까지 사육범위를 확대, 산지생태축산을 활용한 다양한 축종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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