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봉사하는 통(리)장들을 위해 인천시립교향악단 주관 “찾아가는 음악회”를 7월18일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통리장 700여명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2012년도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의 문화행사 일환으로 추진, 금난새 예술 감독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중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광주 인천광역시 통리장연합회장은 이날 연주회에 앞서 287만 인천시민 서명운동에 통·리장 분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하며 국회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등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님 내외분과 각 구청장님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반상회 유공 표창 수상자 80여명과 최고령 및 최연소 통장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등 통리장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날 송영길 시장은 우리시 재정위기 극복과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통·리장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서재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