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칸돔건축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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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탁 기자
  • 승인 2012.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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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전문가처럼…“집짓기도 셀프 시대”

(주)칸돔건축기술연구소

초보자도 전문가처럼…“집짓기도 셀프 시대”

개성과 실속을 동시에 추구하는 ‘DIY(Do It Yourself)’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요즘은 직접 지을 수 있는 DIY 주택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칸돔건축기술연구소(대표이형태 www.kaandome.com / www.kaan.kr)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DIY시공이 가능한 ‘지오데식 돔 하우스’ 구조체를 선보여 주거부문 2011 하반기 소비자경영 대상을 안았다. 지오데식 돔은 지붕이 반구형으로 된 형태로 구조적으로 매우 안전하고 내구성이 튼튼해 강한 바람이나 지진에 매우 강한 건축 구조물이다. 축구공의 절반을 연상시키는 기본 형태에서 5각과 6각의 개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평수를 늘릴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돔 건축자재를 생산하기 시작한 (주)칸돔건축기술연구소는 누구나 쉽게 지을 수 있도록 평형 별로 표준화된 구조재와 내력벽체를 공장에서 절단, 가공, 조립, 패널화 해 전국 어디든 현장으로 배송한다. 매월 1회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돔 건축 교육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칸돔연구소는 내년 1월부터 고구려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돔 건축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장영실과학문화상을 수상한 이형태 대표는 “불에 타지 않는 화이트 단열폼을 사용하면 일반 건축물에 비해 40~70%까지 냉ㆍ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돔 하우스는 2004년 플로리다를 강타한 태풍 아이반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 만큼 안전하고 내구성이 매우 강한 건축 구조물”이라고 설명했다.

▲ 가안돔건축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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