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은 21일, 22일 유앤미병원, 열린병원에서 창의적 의료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하였다.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서병철, 이하 ‘미래원’)은 21일 유앤미병원, 22일 열린병원에서 창의적 의료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21일 유앤미병원 의료 직업 체험에서는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수술실, 응급 상황 대처 요령 체험으로 진행 되었으며, 22일 열린병원 의료 직업 체험에서는 영상의학과, 내시경실, CT촬영실 등의 현장 방문 및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법 체험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자원 봉사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은 자원 봉사 시간을 2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의료 직업 체험은 2014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탐색을 위한 의료 직업 체험이 2015년 전라북도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직업군에 대한 각종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에서, 미래원에서 2013년부터 지역 내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함으로써 더 양질의 의료 직업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회, 바리스타, 제과제빵, 자동차, 방송연예, 이·미용 등의 각종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의 진로 탐색에 맞도록 개발 및 보급 하고 있다.
유앤미병원 김진효 원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봉사를 전문 프로그램화하여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현장 체험 위주의 의료 체험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체험자 중 김은찬(전주고1) 학생은 “의사라는 직업뿐만 아니라 병원에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의료기기를 사용해 봄으로써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 또한 희망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