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멘토링을 통해 의견과 생각을 공유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전주 덕진 1지부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아이들의 학습 향상을 위해 과학, 사회, 수학, 영어 등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 진학에 대한 진로 멘토링과 독서 멘토링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멘토링 참여자중 의사가 꿈인 오송중3 윤승훈 학생은 각종 의료 직업 체험 활동과 멘토링을 작년 4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솔빛중3 전한솔 학생은 제12회 WTF 세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했고 10개월 이상의 꾸준한 멘토링 학습으로 올해 전북외고에 당당하게 합격하였다. 전한솔 학생이 가르치는 강현희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포기했던 공부를 다시 열심히 하게 되었고 부모님도 멘토링을 통해 아이가 변화되는 과정을 보며 무척 기뻐하였다고 한다.

멘토링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 “친구들이 멘토링을 시작하면서 변해 가는 것이 신기하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보면서 열심히 멘토링을 진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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