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이하 ‘한자원’) 부산 해운대 지부는 23일 토요일 요리나라 조리학원에서 청소년들에게 꿈 찾기를 도와주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직업 체험은 미래에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필요한 기술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요리사는 준비한 재료에 여러 가지 방법을 가해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 예민한 미각이 필요하며, 새로운 음식 메뉴를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직접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이 갖는 의미를 깨닫고 올바른 직업관과 직업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자원 부산 해운대 지부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는데 진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청소년의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전안나(한자원 부산 해운대 지부장)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