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이사장 김용길, 이하 ‘한자원’)은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로 1365HY청소년멘토링센터에서 겨울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과학(김지호, 우석대)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2015년 10월부터 꾸준히 멘토링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G-멘토링 프로젝트 과학(화학, 생물, 물리)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김지호 멘토는 직접 문제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관련 문제를 찾아서 학생에게 개념 이해를 도와주었다.

김지호 멘토는 “고등학교 과정 중 화학을 시작할 때 ‘몰(mole)’에 대한 개념에 대해 이해가 어려워 화학을 포기하여 다른 과학 과목으로 전향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멘티 학생 또한 화학을 시작하는 과정 중 이 개념에 대해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어 몰(mole)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기 위해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라고 말했다.
몰(mole)이란 1몰은 원자나 분자, 이온과 같은 입자 6.02×10²³개의 묶음을 나타낸다. 즉, 어떤 원자 1몰은 그 원자 6.02×10²³개를 의미하며, 분자나 이온 또는 전자 1몰도 각각 그 분자나 이온 또는 전자 6.02×10²³개를 의미한다.

이에 이하랑(화산중3) 멘티는 "'몰(mole)’이라는 개념에 대해 문제를 풀었다. 1번부터 풀어보려고 하니 생소한 단위, 개념 등이 있어서 매우 어렵게 느껴졌지만 선생님과 함께 문제도 많이 풀고 풀이도 해 보니 많이 익숙해졌다. 많이 틀렸지만 다음 시간에도 문제를 풀면 그 때는 더 많이 맞을 것 같고 화학이라는 과목이 조금 친숙해졌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