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가 지역 청소년에게 보내는 감성멘토링
현직교사가 지역 청소년에게 보내는 감성멘토링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6.01.2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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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에 자신의 꿈과 비전 탐색하는 시간 가지도록 해야...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이사장 김용길, 이하 ‘한자원’)은 G멘토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365HY청소년멘토링센터’에서 학업·진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1월 27일, 멘토링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박종흥(무주중앙초 교사)멘토는 고등학교 3학년을 진학하게 된 학생들에게 앞으로 학업에 관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때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 교우관계에 대한 토의와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 시절 했던 다양한 경험과 진로결정, 대학 진학에 어떤 것을 참고할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으며, 대학 생활과 취업 재진학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이에 심재인(전주중앙여고) 멘티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입장에서 고민도 많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같이와서 나누고 싶다.”라고 하였으며, 박예지(전주여고) 멘티는 “나 스스로 고3때 해야 할 청사진을 머릿속으로 세워보았다. 이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학습 계획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었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하였다.

▲ 박종흥(무주중앙초 교사)가 예비 수험생에게 진로, 학습, 교우관계 등 감성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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