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서병철, 이하 ‘미래원’)은 12일 ‘진로인성코디네이터’의 2급 과정 교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인성코디네이터’ 2급 보수교육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시행 2015. 7. 21)과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확정 2016. 1. 19)에 의거하여 학교와 가정, 더 나아가 범사회적 인성교육의 실천 및 확산을 목적으로 국민의 인성과 공동체의식의 함양 및 증진을 위한 인성교육 자격과정으로써, 인성과 관련된 이론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요소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성은 창의성·민주시민역량의 발현을 위한 필수적인 소양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가정, 학교, 사회와 함께 인성을 깨우치는 교육의 실현으로써 대두되는 인성교육은 청소년은 물론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앞으로 전 국민의 의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인성전문지도사 등의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되고 있다.
‘진로인성코디네이터’ 2급 보수교육 과정은 자기탐색, 직무역량기본, 직무역량심화, 커리어 코칭,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자원봉사와 공동체의식의 대주제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진로 및 인성 교육, 자기계발에 있어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필요성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진로인성코디네이터’ 3급 과정의 내용을 포괄하여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인성교육의 기초 학습과정으로 평가된다.
현재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의 ‘진로인성코디네이터’ 교육은 향후 전라북도의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뿐만 아니라 전국의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수 원장은 "‘진로인성코디네이터’ 교육과정에서는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의 멘토링 봉사, 체험봉사 등의 자원봉사를 실기과정에 의무화해 인성이 남을 위해 베푼다는 기본 가정에 충실하고, 기존의 인성관련 자격증과 차별화를 갖췄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여성, 청년, 노인 등의 일자리에서 교육 자격과정의 다양한 분야를 개발하여 국가에 등록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현재 직면한 일자리문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