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대비 대전 북부소방서 청소년 소방관 진로직업체험 운영
자유학기제 대비 대전 북부소방서 청소년 소방관 진로직업체험 운영
  • 금다희 기자
  • 승인 2016.02.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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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2월 22일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대전지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이 대전광역시 북부소방서에서 소방관체험과 심폐소생술(CPR)교육을 가졌다.

북부소방서 소속 길은경 119구급대원은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심폐소생술을 올바른 방법으로 익힐 것을 당부했다. 잘못 실시했을 경우는 심각한 부상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도 매우 엄격하게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3시간동안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는 순서와 재세동기 사용법, 가슴압박과 이완 방법을 익혔다.

▲ 대전광역시 북부소방서 직원들과 교육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길은경  119구급대원은 “CPR교육은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3년에 한 번씩 보강을 해야 한다. 다행히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사회에 나갈 때까지 의무적으로 교육받게 하고 있어 응급상황에서 성공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 인공호흡법을 배우고 있는 학생과 지도 중인 길은경 구급대원

소방관체험에 참석한 이병철(대전삼천중2) 학생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나니 위급상황에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된다. 체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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