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원 대전지부, 국가기록원 진로 직업 체험
한자원 대전지부, 국가기록원 진로 직업 체험
  • 금다희 기자
  • 승인 2016.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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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산인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국가기록원

2월 23일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대전지부소속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은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 견학을 다녀왔다.

기록관리 보존서고, 보존 장비, 기록물 복원실, 기록물열람, 국가기록전시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개인의 기록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상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견학에 참석한 조영채 (어은중2)학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국가 기록들에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우리나라가 아시아 쪽의 나라들 중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기록유산을 보존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고 말했다.

▲ 직접 개인기록을 보관할 수 있는 기록 상자를 만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모습

또한 강혜연(삼천중3)학생은 1930년대 졸업명부를 봤는데 신기했다. 복원 하나 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국가기록원에 대해 더 잘 알수 있는 계기가 되서 너무 좋았다.“며 친구들에게도 견학을 권하고 싶다고 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우리나라 기록 관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국가기록원 소개와 기록 상자 만들기를 마친 학생과 학부모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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