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로잡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위대한 유산’김동현
아이들 사로잡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위대한 유산’김동현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6.02.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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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로잡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위대한 유산’김동현

UFC 파이터 김동현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육남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육남매와 김동현의 강화군 교동도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평소 아이들 곁에서 든든한 힘이 돼준 김동현의 배려가 유난히 돋보인 하루였다.

 

김동현은 밤새 소변을 참고 결국 바지에 실수한 준욱을 감싸주었다. 그는 아침 일찍 준욱의 상태를 파악한 후, 자신이 이불에 물을 쏟았다며 준욱이 상처받지 않게 보호해주었다. 이어 이불빨래까지 마친 모습으로 ‘준비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촬영 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아이들이 놀리면 어린 준욱이 혹시나 마음을 다치게 될까 염려했다”고 말했다.

김동현의 배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밥을 먹을 때도 아이들을 먼저 챙기고, 마음 상하는 일이 없는지 늘 예의주시하며 육남매를 돌봤다.

이러한 김동현의 자상한 모습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아이들이 유독 그를 잘 따르는 이유다.

MC그리는 “삼촌은 정말 아이들을 잘 돌보는 거 같다”며 그의 눈높이 육아법에 감탄했다. 최환희는 “삼촌이 잘 돌봐주시고 늘 챙겨주셔서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파이터의 강한 모습 뒤에 감춰진 ‘일등 신랑감’, ‘준비된 아빠’ 김동현의 모습은 25일 밤 11시 10분 MBC '위대한 유산'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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