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서울사무소 청소년 방송기자단 2기 선발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서울사무소 청소년 방송기자단 2기 선발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6.02.29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haring' 과 'The Reader' 봉사활동 진행

2월 27일 한국자원봉사개발원 서울사무소(이하 한자원) 에서 청소년방송 기자단 2기 모집을 위한 1차 면접이 진행되었다. 모집 분야는 PD, 아나운서, 취재기자, 방송작가, 촬영 및 영상편집으로 총 21명의 지원자가 있었다. 이들 중 각 분야 1명씩 총 5명이 합격 처리되었다.

청소년 방송기자단은 'Sharing' 과 'The Reader'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Sharing'은 진로, 진학과 관련된 청소년 교육정보를 일반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월 2회 방송되는 지식 나눔 활동이며, 'The Reader'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 읽어주기 방송활동이다. 시각장애아동이 보다 많은 책과 접하며 지식을 쌓아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아나운서 분야에 합격된 대진여고 신지원 학생은 지원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동안 학교 학생회장을 맡으며 큰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이후 지속적인 방송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 이외에도 카메라편집 분야에 지원한 중원중학교 박소은 학생은 초등학교 UCC 만들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능력 있는 학생이다.

드림트리 방송기자단 단장인 수락고 황효찬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식 나눔이라는 봉사의 의미도 있지만 관심분야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방송 기자 면접 현장

이들은 3월 마지막 주부터 년간 활동에 착수하며 다가오는 3월 5일 (토) 오전 10시에 2차 면접이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문의 :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서울사무소

02) 939 - 083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