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프랑스 패션&주얼리 브랜드 ‘아가타’를 전개하고 있는 ‘㈜제이에스커머셜’이 ‘JS E&M’을 설립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이에스커머셜은 지난 1988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아가타 주얼리’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아가타 핸드백을 론칭했다. 이후 아가타의 마스코트인 ‘스코티’ 라인을 중심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프렌치 모던 럭셔리 감성을 담아 ‘아가타 백 2016 EDITION show &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제이에스커머셜은 아가타백의 론칭을 기획하기도 한 최종효 이사의 폭넓은 연예계 인맥을 바탕으로 아가타 백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했으며, 이를 토대로 ‘JS E&M’을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JS E&M’의 설립과 함께 조직적인 매니지먼트 관리를 위해 업계 전문가인 이훈용 사장을 영입했으며, 현재 유수의 스타들과 계약이 상당수 마무리 되었으며 공식 론칭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에스커머셜 관계자는 “패션 브랜드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이례적인 일”이라며 “패션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으로 유례없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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