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포럼이 16일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전북은행 3층 투어컴교육장에서 제42회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후불제여행사 투어컴(주), (주)장한관리공사, TIOChem, (주)흙뿌리홍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후불제여행사 투어컴(주)은 매회 저자의 책 100권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책을 주고 있다.
이날 포럼은 '된다 된다 책쓰기가 된다'라는 주제로 「말할 자격, 시너지를 내려면?, 왜 책을 써야하는가?, 무엇을 써야 하는가?, 책쓰기 삼지창, 책을 쓰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길문 저자는 “말할 자격이 어떻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자격이란 규정은 없는 것이다. 내가 진정성을 가지고 간절히 소망하는 바를 몰입하는 것이 자격이라면 자격이다. 하면 된다!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스스로 만든 벽을 깨고 일단 써봐라!”라고 동기부여를 시키며, “책을 쓰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라고 나 스스로 질문하며 정체성을 찾고, 내 주변에 있는 주제를 연구하여 무엇을 쓸 지 정한 다음, 목표를 정하고 글쓰기 코칭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코칭의 내용을 그대로 실행하며 시간을 가지고 몰입하면 좋을 책을 낼 수 있다."라고 열정적인 강의를 하였다.

이날 참석한 서윤덕(조력자의 힘의 저자)는 “책을 내고난 후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삶의 변화를 겪은 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나 역시 지난 2월에 책을 냈는데, 책을 내고 생각한대로 현실이 되어가는 것들이 정말 신기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연구한 바를 책으로 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다음 43회 리더스포럼은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님을 모신다. 이날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