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체형에 맞춘 실내스포츠 전용 운동화
품질로 승부하는 국내 토종브랜드 마젠타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가 7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발이 편안한 운동화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 인도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맞춤형 실내스포츠 운동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한 (주)마젠타(대표 노태석 www.magentasports.com) 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에 위치한 (주)마젠타는 신발 제조 전문 기업이다. 노태석 대표는 금강제화 디자이너 출신으로 중국에 OEM공장을 운영하는 등 25년간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운동화와 차원이 다른 12가지 디자인의 ‘마젠타’를 선보였다.

한국인의 발 체형에 맞는 편안한 런닝화로 시장을 공략한 마젠타는 노 대표가 2년간의 연구 끝에 만든 국내 토종브랜드다. ‘짱구런닝화’라는 친근한 이름의 런닝화로 출시 석달 만에 헬스장과 각 종 스포츠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 피겨 부문에서 아시아 최초로 3위로 선정된 안보경 선수와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수상자인 김혜영 선수 등 프로선수들이 착용하면서 SNS에서 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제품이다. 아웃도어 슈즈의 반대 개념인 인도어 슈즈는 운동의 트렌드가 바뀌어가는 추세에 맞춰서 실내용 스포츠에 최적화되었는데 런닝머신, 그리고 웨이트 운동에 특히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25년간 축적한 한국인의 발 데이터를 반영해 한국인 발 체형에 딱 맞췄다.
노 대표는 “인종과 개인에 특성에 따라 발의 모양과 특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기존 신발 업체들이 획일화된 제품을 대량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마젠타 런닝화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발이 편안하고 착용해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5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이 하지 못하는 한국인 맞춤형 신발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내 토종브랜드,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는 국산 브랜드의 힘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