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제주에 무패기록 달성!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4월 2일(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끈 선수는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그들은 경기 전반전에 골을 넣어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2005년 최강희 감독 부임 이후 전북은 홈경기에서 제주에 패한 적이 없다. 전북은 이 기록(13경기/9승 4무)을 이번 홈경기에서도 이어갔다.
이날 경기를 본 송명진(전주 서곡)은 "육아를 하다 오랜만에 축구를 보러왔는데 제주에 2:1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이 분위기로 올해 1위의 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다음 홈경기는 4월 13일(수) 오후2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FC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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