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다_홍익’은 지난 10일 남원 벚꽃길~지리산 치즈랜드(전남 구례)~최명희 문학관에서 제2차 문화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사람은 이효숙(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학과장), 기동환(전라북도학생교육원 원장), 이삼구(벤처기업239귀뚜라미대표), 미즈노 마사유키(물은 답을 알고 있다 강연 전문가), 김재원(전북과학대학교 디자인과 진로인성학 담당 교수), 서윤덕(조력자의 힘 저자, 시낭송을 활용한 인성교육 전문가), 한상귀(완산소방서 복지담당), 최은희(김제 트리하우스 대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였다.

이날 세미나는 문화가 함께한 새로운 형식의 세미나였다. 남원 벚꽃길에서 귀뚜라미로 패티를 만들어 샌드위치를 먹었으며, 지리산 치즈랜드에서 치즈체험을 통해 유산균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또한 귀뚜라미 분말을 활용한 김치를 시식하여 곤충과 김치가 미래식량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음을 알게되었다.

또한 지리산 치즈랜드와 최명희 문학관에서 이루어진 5분 스피치로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었다. 진정한 의미의 창의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조건, 미래 산업으로서 귀뚜라미 음식 전문점, 자연이 주는 힐링 효과, 쉽고 간단하게 초상화 그리기, 언어는 정신의 지문, 소화기 사용법, 무엇이 성공인가가 공유된 주제이다.

이날 참석한 기동환(전라북도학생교육원 원장)은 “각 영역의 최고의 멘토님들과 문학 세미나는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멘토 500인을 선정하고 있는데 홍익 세미나의 멘토들이 그 선두에 서있어 매우 감사하다.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 세미나가 더욱더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홍익 제3차 세미나는 다음달 5월에 이루어진다. 홍익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성드림교육원(063-243-55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