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대상 ‘암사동 풍기인견 총판’
제품혁신부문의 우리인견 선정! 여름시즌 시원하게 보낼 준비 끝
풍기인견 전문점 ‘암사동 풍기인견’ 이숙희 대표이사

풍기는 경북 영주 지역의 옛 지명으로 1938년경 풍기 동부동에 평안남도 덕천지방에서 명주공장을 운영하던 일부 사람들이 내려와 공장을 운영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6.25전쟁 시기 북쪽에서 직물공장을 하던 사람들이 풍기 지역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본격적인 가내공업으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대중화 된 풍기인견을 손쉽게 주변에서 구 할 수 있다.
여름시즌 여러 종류의 원단을 이용하여 의료 및 침구류 등을 만들지만 인견 재질을 이길만한 원단은 없다. 인견의 주원료는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 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잔털인 린터가 쓰이며 셀로로오스 섬유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섬유이며 몸에 붙지 않고 가벼워 촉감이 좋다. 땀 흡수력이 뛰어나며 정전기가 없는 섬유로 알려져 있다.
한 자리에서 수년간 풍기인견을 디자인 판매하며 고객에게 인정받았고 강동구 암사동 선사풍기인견(02-442-0355)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매장이다.

품질 좋은 풍기인견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쌓아온 인지도는 이번 2016년 한국미디어리서치를 통해 한국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 대상에 우리인견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이숙희 대표는“다 같은 풍기인견이다. 전국에 인견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이 좋은 재질의 의류, 침구류를 더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며 아직도 인견에 대한 홍보가 덜 돼있다며 우리의류 풍기인견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는 수상소감을 해주었다.
해마다 여름이 길어지고 습한 무더위를 잘 이겨 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무더위를 이기게 도와줄 아이템으로 여러 아이템이 있겠지만 일단 의류 부문에 풍기인견이 요즘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다. 어르신들만 입는 옷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인견의 나염기술과 디자인의 발달로 최근 주부 및 젊은 층 수요층이 넓고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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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 잡은 인견은 풍기에서 나온 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치는데, 전국의 85% 이상을 풍기에서 생산한다. 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섬유인 인견은 나무 특유의 흡수효과가 살아있어 땀 흡수력이 뛰어나다. 어른들이나 특히 유아들의 땀띠 예방에도 좋고 아토피나 알레르기인 경우에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또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다.
인견과 같은 천연섬유인 모시나 삼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인데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격이 더욱더 낮아지는 추세다. 이숙희 대표는 “풍기인견은 보통 어르신들만 입는 옷이고 가격이 높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현대인들을 항상 괴롭히는 특히 유아들에게 나타나는 아토피나 각종 피부염, 알레르기에 좋아서 점차 수요가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넓어지는 추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선사풍기인견은 속옷부터 아동복 침구류 구두 모자에 이르기까지 인견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숙희 대표는 “인견소재의 옷은 재구매율이 높다. 한번이라도 입어본 사람이 다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견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처음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우선 속옷이나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의를 구매해 입어보고 차이를 느끼면 그다음 겉옷이나 침구류 등을 구입하면 된다”고 말한다.
인견소재의 침구류는 시원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무더운 열대야에 자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 깊은 잠을 잘 수 있어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의 피곤함을 풀어준다. 이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색상도 다양하다. 선사풍기인견에는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침구류가 구비되어 있어 어르신들부터 유아들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침구류들을 매장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숙희 대표는“인견이라는 소재는 누가 봐도 1등 소재입니다. 하지만 제한적인 디자인이 고객층의 수요를 반출시키는 듯하다.”라는 말로 “일반 소재의 의류나 섬유제품처럼 색다른 디자인을 통해 앞서가는 풍기인견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으며 풍기인견을 취급하는 하나의 매장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보내주신 성원만큼 더 좋은 제품으로 다가서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