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는 흔히 ‘민주주의의 요람’ 또는 ‘풀뿌리 민주주의’라 부른다. 이는 지방자치제도가 주민이 지방자치의 여러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지방자치제에서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들이 바로 지방의회의원이며 이들이야말로 지방정치에 주민의 참여를 몸소 이끌어내고 주민의 자치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리는 선도자라 할 수 있다.

지방분권화시대가 도래하면서 지방자치의 주역인 지방의원의 권한과 역할도 날로 증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로구의회 선상선 의원이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지방의원 상을 정립하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정치1번지’, ‘6백년 수도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 구의 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는 선상선 의원은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고 있다. 선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흘려듣지 않고 사소한 것 하나도 의정에 반영하려 노력하며, 주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선상선 의원은 종로구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로구는 서울의 심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낙후된 곳이 많고, 도심 상권 역시 정체되어 있다. 선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종로는 그 역사적 전통과 명예에 걸맞는 도시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주요 행정기관 및 한옥마을 등문화재가 집결된 번화가이면서도 고궁과 녹지가 조성된 쾌적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각종 국제적 문화행사의 적극적인 유치와 관광의 벨트화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이 제공되는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41세에 제2대 종로구의회 구의원에 당선돼 본격적인 의정생활을 시작한 선상선 의원은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명품종로를 꿈꾸며 한 길을 걸어왔다.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헌신적인 지역 활동 탓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그는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그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의정생활 동안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단단한 관록을 바탕으로 작은 현안에서부터 지역의 큰 문제까지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원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선 의원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종로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종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기초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선상선 의원은 지난 해 ‘2015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