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북도민체전 출정식 각오 다짐
[순창군]전북도민체전 출정식 각오 다짐
  • 김래진 기자
  • 승인 2016.04.2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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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전 28개 종목에 선수.임원 569명 출전

순창군은 지난 20일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올해 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정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종목단체 대표들과 임원진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순창군은 지난해 정읍시에서 개최된 2015년 도민체전에서는 종합 1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군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5개월 전부터 각 종목별 선수를 선발해 훈련에 매진해 왔다.

올해 선수단 구성은 28개종목에 임원 및 일반선수 420명, 학생부 99명, 체육회 임원과 사무국직원 및 군 관계자 50명을 포함해 총 569명이 출전하며 종합 10위권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정식에 참여한 대표단과 임원진은 필승의 각오를 다졌으며, 지난 2014년 순창에서 개최한 도민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상기하며 다시 한번 순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결의도 다졌다.

출정식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생활체육은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며 “군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하겠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숙박업소와 요식업 등 관련업계의 체육에 분야에 대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며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열심히 훈련해온 고생한 보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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