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제패한 자전거人 이제는 기술력까지 나눔
일진싸이클 유준식 대표
자전거는 건강을 위한 운동과 동호회의 친목 활동 등 이제 그 범위와 활동 내용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따른 부상과 사고도 빈번해 지고 있다. 무엇보다 평소 자전거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데 서울과 경기를 잇는 자전거 길목인 미사대교 밑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일진싸이클의 유준식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유 대표는 지난 50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수리를 하며 평생을 자전거와 함께 해 온 자전거 의사로 통한다. 일진싸이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위아위스 자전거는세계양궁을 제패한 나노카본기술과 나노카본 기술력이 접목 자전거로 이 자전거를 이용한 선수들은 전국 11개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 만큼 대단한 제품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실제 싸이클 선수였던 유 대표 역시 선수생활을 직접 체험한 바 있어 누구보다 자전거에 대한 애정과 우수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현재 그는 미사대교에서의 재능기부 활동을 무상으로 하고 있는데 수리비의 경우 오로지 실비만 받으며 운행도중 고장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희망제작소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미 동호회 사이에서는 유명해져 있으며 자전거 수리는 물론 24시간 화장실을 개방해 놓아 편의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 대표는 한국친환경문화장애인협회 부회장으로 동호회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자전거 수리를 배우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기술을 전수해 주기까지 한다. 또한 폐자전거를 수거해 고친 뒤 전철역과 버스정류장에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자전거 20대를 기탁하며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010-8000-7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