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산업협회, 3D산업응용&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본격 추진
3D융합산업협회, 3D산업응용&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본격 추진
  • 글로벌경제팀 기자
  • 승인 2016.05.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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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 대상 100% 무료 진행
 

‘3D융합산업협회(3DFIA, 회장 김창용)’는 3D산업응용 &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2016 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전략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3D융합산업협회는 그동안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3D융합산업과 3D프린팅 분야의 재직자 무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도 2016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전기전자, 건설, 프린팅, 의료, 광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건설분야는 AutoCAD를 통한 3D 건축 모델링, BIM구축, 증강현실기술 활용, 3차원 모델링, Lidar활용 3차원계측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훈련한다. 이와 함께 프린팅분야는 3D모델링 기법을 기본으로 시제품 제작, 제품 디자인, 조형예술, 자동차/주얼리산업 활용 및 3D프린터 유지보수기법까지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며, 제작된 디지털 모델링 데이터를 활용하여 3D프린팅 후 후처리까지 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의료분야는 의료 산업의 3D프린팅 활용의 이해를 돕는 ‘3D의료영상개요’, ‘의료영상기기’ 등의 과정이 마련된다. 전기전자분야는 webGL기반 Tizen 3D스마트TV 프로그래밍, OpenGL 및 유니티 3D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실시한다. 

광고분야에서는 뉴미디어 시장 및 제품 디자인 방향을 탐구하고 미디어 트렌드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UI&UX 디자인과 VR콘텐츠 기획 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교육분야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법 이해와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과정이 실시된다.

3D융합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3D산업응용 및 3D프린팅 교육과정이 관련 업계 재직자는 물론이며,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스타트업을 준비하려는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 참여를 권장했다.

각 교육과정은 여타 민간이 제공하는 교육과 차별화된 100% 정부지원의 무료교육이며, 해당 분야의 재직근로자나 관련분야 재직자가 아니어도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회원가입 후 바로 가능하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기업은 맞춤형 방문 집체교육을 실시, 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3d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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