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포츠서울라이프 특별기획 Best Innovation 기업&브랜드
(사회공헌/주거환경개선 부문) - (주)희망하우징 대표 강혜경
희망하우징, 주거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건설 사회적 기업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표방하며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주)희망하우징(대표 강혜경, www.heemanghousing.com, 02-2069-3636)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장애인, 고령자, 장기 미취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 고용 취약 계층과 소외 계층의 주거 복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 사업으로 삼은 사회적 기업(2012년 지정)이다.
(주)희망하우징은 2010년부터 취약 계층의 집수리,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 공간 만들기, 임대주택의 소액 보수와 임대료 장기 체납 가정 관리, 취업 알선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공기업, 서울시, 정부가 주관하는 집수리 사업, 쪽방촌 리모델링 프로젝트, 소단위 마을 정비, 쪽방이나 고시원의 주거환경 개선 등 공익적 수익 사업에 참여하며 시장 경제 활성화와 사회 통합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 사업, 집수리, 영구 임대주택 사업 외에 ‘미얀마 희망의 집짓기’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며 ‘직원 대학 보내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
(주)희망하우징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1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최우수 기업상’을 받았다. 강혜경 대표는 “전국에 64개의 협력업체를 두고 제주도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