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파에서 식탁까지 쇼핑 찬스…가정의 달 이벤트도
‘가구의 명품’을 지향하는 삼익가구(대표 이방희 samickgagu.com)가 가구 새 단장 시즌인 봄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삼익가구는 신제품 ‘메이저 침대’ 등을 출시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28개 전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8년 전통의 장수브랜드 삼익가구는 그동안 가구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최근 헬스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공격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익구가 2016년 새 봄을 맞아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은 ‘메이저 침대’와 ‘디바니 소파’다. 100% 원목 다리와 고급무늬목으로 만들어져 자연주의 감성을 담아낸 ‘메이저 침대’는 견고하고 오래가며 고급스럽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정적으로 매트리스를 받쳐주는 기능적인 부문은 물론 침대를 구성하는 요소 하나하나까지 자연적인 소재와 조화를 이루는데 신경 썼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 담백하고 섬세한 감성까지 접목된 메이저 침대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멋의 침실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디바니 소파’는 친환경 고급 충전재인 ‘텐셀(TENCEL)’ 소재와 가죽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텐셀은 나무에서 얻는 친환경 소재로, 흡수성과 발수성 및 보온·보냉이 뛰어난 속성을 지니고 있어 쿠션 충전재로 사용될 경우 특별한 강점을 발휘한다. 습기 방지 및 박테리아 성장 억제를 돕기 때문에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점차 그 적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디바니는 방석 전체를 탈부착 할 수 있는 ‘모듈형(module)’ 소파로 고객의 개성과 공간에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우치와 스툴을 좌우,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게 구성된 제품으로 활용성이 뛰어나다. 고급 가죽을 소파 전체에 적용해 부드러운 광택과 터치 감을 느낄 수 있고, 유려한 곡선미를 더한 팔걸이와 등받이는 세련된 시각적 즐거움까지 준다. 허리와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듯 지지해주는 등받이를 일반 소파보다 높게 해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다.
정진욱 삼익가구 수석디자이너는 “넓은 스툴과 좌우 가변형 카우치 구성을 접목시켜 공간이 바뀌어도 이용자들이 손쉽게 소파를 배치할 수 있는 것이 다비니 소파의 특징”이라며 “곡선 라인의 헤드로 소프트한 느낌을 더해주고 990mm의 높이로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것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출시된 소파 중 단연 돋보이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다비니 소파는 카푸치노와 크림초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삼익가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효딜(HYO DEAL)’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대리점에서 흥정하는 수고로움 없이 오픈된 가격으로 삼익가구의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번 행사는 디바니 소파를 47% 할인해 판매하고 이 외에도 모리스 리클라이너 소파(좌우 전동 리클라이너) 119만원 △줄리엣 원목대리석 식탁 74만8000원 △젠느 원목대리석 식탁 49만8000원 △로티스 거실장 48만8000원 △포레스트 천연무늬목 거실장 54만8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다.
삼익가구 영업팀 안재현 팀장은 “이번 행사는 두 달에 한 번씩 고객들에게 보답한다는 취지로 유통마진과 제조마진을 최소한으로 줄여 진행하는 핫딜 이벤트의 일환”이라며 “5, 6월 행사지만 수량이 한정돼 우선 예약하는 것도 알뜰 쇼핑의 지혜”라고 전했다.
삼익가구는 이밖에 천연황토매트 3종(황토볼매트·황토볼평매트·흙판매트)과 천연해초석매트, 홍맥석매트, 편백매트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헬스제품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전자파 차단 특수소재를 사용한 삼익가구의 헬스제품들은 전기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KB손해보험의 10억 배상 보험에 가입돼 있다. 경쟁사들보다 1년 많은 3년 무상 수리를 내건 것도 삼익가구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