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중, 미래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진행
전주덕진중, 미래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진행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6.05.1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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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 인공지능, 3D프린터 등 변화될 미래에서 자신만의 꿈 찾아야...

11일, 전주덕진중학교(교장 노길섭)는 본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날 특강주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로 미래사회에는 인공지능, 3D프린터, 무인자동차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진로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자기 긍정의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하였을 때 어떠한 성과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이 자기효능감을 갖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11일, 전주덕진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재원 (사)미래원 사무국장이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 초빙된 김재원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사무국장은 “앞으로 여러분이 직업을 가지게 될 때에는 인공지능이 현재 우리의 직업을 대부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페퍼는 손님에게 커피의 특성을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는 접객용 로봇으로 활용되고, 가정용 인공지능 지보는 학습뿐만이 아니라 가정의 기기들과 연동되어 생활의 편리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직업을 가질 때 진로검사(DISC검사, 다중지능검사, 홀랜드 검사 등)를 통하여 정말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독서,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등 비교과분야를 통해 진로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하였다.

김정숙(전주덕진중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예정입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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