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1등 음식점 ‘착한식당’
[일간스포츠] 대한민국 이노베이션대상 신뢰받는 음식부문 (게장)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자리 잡은 ‘착한식당 착한게장’은 제 2회 착한 가격 모범 우수업소로 전국 1위, 행정자치부 장관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요즘 같은 어려운 불경기에 착한 가격 풍성한 밥상으로 소비자들의 배를 채워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알이 꽉 찬 게장은 기본이고 여기에 고등어구이, 나물류와 절임류 등의 반찬과 돌솥밥에 미역국까지 단돈 6천500원의 식사라고는 절대 믿을 수 없는 가격의 상차림이다.
‘손님들이 한 끼를 들더라도 잘 먹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마음이 뿌듯해진다는 이승현 대표는 18살 무렵 식당 종업원으로 설거지부터 일을 배운지 30여년이 지난 요식업계의 베테랑이다. 그 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로 평균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음식을 내놓을 수 있었다.
그 비법은 연평 꽃게를 매년 4~5월과 9~10월에 연안부두에서 대량으로 구입하여 365일 알이 꽉 찬 게장을 맛 볼 수 있으며 반찬 재료 또한 제철에 미리 구입해서 절임반찬을 만들기 때문에 맛을 지키면서 원가를 낮춰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이미 2013년에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바 있는 이곳은 다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제일 착한 가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승현 대표는 ‘손님을 속이지 않는 착한장사’ 라는 음식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음식 하나를 팔아도 얼마가 남느냐보다는 음식을 먹는 손님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특이하게도 주방 내부에 CCTV를 설치했다.
주방을 훤히 보여주는 만큼 손님들과의 신뢰를 쌓아 그 손님으로 하여금 입소문을 통해 식당을 찾는 손님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착한게장은 테이블이 10개 안팎이지만 직원도 10명이다. 이는 손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성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다. 아닌게 아니라 착한게장 식당은 인천 지하철 간석5거리 4번 출구의 로드 매장인 이곳의 손님들은 평일 400~500여명, 주말 700~800여명으로 항상 북적이기 때문이다.
3월 초 부평역 지하철 역사에 2호점을 오픈한 이 대표는 현재 간석동 본점과 부평 2호점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 안에 경기 및 서울지역 역사를 대상으로 30여 개의 식당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경기도 김포 소재의 고촌읍에 부지를 매입해 자동화시스템을 구비한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이승현 대표는 “착한식당 착한게장을 믿고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푸짐한 밥상을 대접하는 정직한 마음으로 착한장사를 계속 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착한식당 착한게장은 KBS TV(생생 정보통), SBS 라디오 프로그램(노사연, 이성미 쇼/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도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공식 협찬중이며 현재 노모님 유능혜씨와 아들 이경일씨 협력자 윤문병씨 그리고 인근업소 대표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행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등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