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여성브랜드 ‘포셉’(FOCEPS)이 공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 S/S 토이 컬렉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포셉은 2539(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다. 장난감 인형들이 입을 법한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와 디테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셉은 디자인과 고급원단, 봉제기술의 3박자가 맞아야 제대로 된 의상이 나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때문에 모든 제품을 업계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최고 명장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토이 컬렉션에서 포셉은 퍼프숄더와 스트링 오브제,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구조적인 절개선을 배치해 슬림함을 강조했다. 또한, 부드러운 고급 안감을 사용, 배색 및 마감공정의 스티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포셉의 총괄 디렉터 ‘Jayra’는 “포셉의 제품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퍼스널 오더 베이스로 진행된다”며 “까다로운 제조와 QC를 거쳐 완성되기 때문에 하루에 제작할 수 있는 제품 수량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포셉은 토이 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 컬렉션을 준비 중이다. 딱 떨어지는 모노톤 컬러블록과 디테일을 강조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소지하고 있는 옷과 믹스매치가 가능한 레이어드 피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포셉 2016 S/S 토이 컬렉션은,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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