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특별한 발아 방법으로 모종 대량생산에 성공! 갱년기 및 노화방지에 특효
백수오, 특별한 발아 방법으로 모종 대량생산에 성공! 갱년기 및 노화방지에 특효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6.05.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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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관광농원 이성우원장

예로부터 백하수오를 복용하면 탈모예방, 동맥경화, 갱년기 및 노화방지에 특효로 알려지며 체질을 따지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 많이들 찾고 있다. 작년 ‘가짜 백수오’가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붉어진 가운데 나로도관광농원 (이성우 원장)이 한국유전자정보센터로 직접 기른 백수오 모종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100% 백수오라는 인증서를 확보하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 백수오

이성우 원장은 40여 년간 전국을 누비며 약초연구에 매진 해오며 입지를 다졌고 9년 전 전남 고흥지역을 중심으로 백수오의 모종개발과 보급에 힘쓴 장본인이다. 이 원장이 개발한 백수오는 성장촉진제를 비롯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발아를 하는 ‘백하수오 씨앗 발아’기술을 적용해 고온과 냉온과정을 거쳐 있는 그대로 발아시키는 기술로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포함해 약 20만평 규모를 자랑한다.

6차 산업을 기반으로 전라남도 청정지역에서만 생산된 특산품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있는 나로도관광농원은 해풍과 좋은 일조량 속에서 나오는 제품을 전 국민이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없애고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성우 원장은 광주대에 직접 연구비를 지원해 개발한 백수오가 첨가된 누룩을 사용한 막걸리를 비롯해 백수오 건강음료, 백수오 고추장(스틱형), 백수오 즙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호주, 일본, 중국 등 시찰단 방문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충하였다.

또한 백수오 주말농장 분양으로 수목원, 야외캠핑장 구축, 백수오 심기 체험, 백수오 고추장 담기 체험, 백수오 담금주 담그기 체험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한기 부수입 창출을 유도하고 농가 고소득 지원, 고흥 백수오 브랜드화 및 소비자 신뢰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을 향상시켜 6차산업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달성 효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6차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보성군의 이용부 군수는 군내 농가와 중소기업을 항상 돌아보고 채찍질 하며 농가의 소득창출과 지역발전의 도모를 위해 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화합과 농어민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보성녹차와 벌교꼬막을 비롯한 고소득 특화작물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6차산업화 추진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농림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군 역점 시책을 추진해 왔다.

▲ 나로도관광농원 이성우원장

나로도 관광농원은 올 8월에 전남 보성군에 백수오고추장과 조청 및 백수오제품 생산공장을 준공해 R&D연구소와 체험장을 구축 할 예정이다.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전남지역을 백수오를 비롯한 특화작물 6차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 이성우 원장은 “예로부터 백하수오를 복용하면 탈모예방, 동맥경화, 갱년기 및 노화방지에 특효로 알려지며 체질을 따지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 많이들 찾고 있다.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게 곧 250평 규모의 공장 준공 하여 R&D연구소와 체험장을 구축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올바른 것을 하고 친숙하게 국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10-4983-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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