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서병철, 이하 ‘미래원’)에서 G-멘토링 프로그램 활동 우수자원봉사로 추천 받은 자원봉사자 김지호 외 4명은 31일 전주 아름다운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회 대한충효대상시상식‘ 에서 충효대상표창 및 (사)대한청소년충효단 전북연맹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충·효·예의 올바른 교육과 수련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민주 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대회 명예총재 이석(황실문화재단 총재)은 “이번 대한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충성인, 효행인, 예절인, 봉사인, 협동인으로 묵묵히 봉사해온 학생(청소년), 일반인, 단체 등 각 분야에서 땀 흘린 분들을 추천받아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충효대상표창 수상자로는 김지호(우석대3), 김현철(전주대2), 이찬(전북대4)이 수상을 했으며, (사)대한청소년충효단 전북연맹회장 표창 고형빈(동암고2), 이혜진(전주상업정보고3)학생이 수상자로 본 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대한청소년충효단 전북연맹회장 표창을 수상한 고형빈(동암고2)은 “매주 주말마다 G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도움 받는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봉사인에 대한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래원 사무국장 김재원은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시민서비스영역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