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의료비 지출, 의료실비보험으로 부담 덜어볼까?
늘어나는 의료비 지출, 의료실비보험으로 부담 덜어볼까?
  • 이호준 기자
  • 승인 2016.06.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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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의료비 지출, 의료실비보험으로 부담 덜어볼까?

최근 가정경제에서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0세~9세까지 연간 진료비는 66만원, 60세 이상은 164만원에서 249만원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질병, 상해관련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병원비가 부담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없을까? 어린이 부모님 가족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의료비 부담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각종 질병, 상해, 재해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고 있으며 그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최근에는 성인들만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자녀들의 건강을 염려해 어린이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부모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노인까지 구분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회사마다 가입기준이 다르니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비교하고 가입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 추천 상품의 주 보장은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로 구성 되어있는데 입원의료비는 질병, 상해 입원치료 시 5,000만원 한도 내에서 80~90%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병원통원비와 약값을 합산해서 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원의료비 혜택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상품 현명한 가입요령>

첫째, 잦은 치료경력은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건강할 때 미리 준비 하는 게 유리하다. 아프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 가입이 어렵고 과거에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치료기록이 있다면 가입 하는데 있어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둘째, 병원비는 20대, 30대 일 때보다 50~70세 이후에 많이 지출하게 되어 노년에 의료실비보험이 없다면 지출한 병원비를 고스란히 부담해야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지만 미리 준비해 놓으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입 시 보장기간이 긴 100세 만기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선택한다. 다만,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15년 만기 상품으로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셋째, 실손보험의 다양한 선택특약을 활용한다.

실손보장 외 암, 성인병, 운전자, 상해관련 담보를 자신에 맞게 특약을 선택해서 본인이 원하는 보장설계가 가능한데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구성해 가입하는 게 좋다.

넷째, 상령월이 올라갈수록 보험료는 올라간다.

보험연령은 일반 나이와는 다르게 책정이 되는데 상령월 이라고 해서 생년월일에 6개월이 지나게 되면 보험료가 오르게 되니 자신의 보험연령을 알아보고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다.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흥국쌍용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이 있고 각 보험사별로 보장내용이 조금씩 다르니 꼼꼼하게 비교해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많은 회사들의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앞 다퉈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 비교가 가능한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 전문가와의 상담 및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추천 받아 본인 스스로 비교 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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