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한 태도와 신용을 근본으로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제일을 추구하겠습니다. 광고주 엄선, 까다로운 신용평가, 리스크방지를 통한 고객관리 및 수입관리에 이르기까지 P2B(Peer-to-Business Lending) 금융거래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내 일처럼 책임지고 진행합니다.”
P2B대출은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은행과 같은 중개기관 없이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거래로 P2P사업자대출, 매출채권할인, 지분·채권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해 기업의 거래 물품 등 동산을 담보로 온라인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뒤 돈을 대출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2016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지금 핀테크 전문기업 (주)펀듀 (남상우, 박희웅 대표·www.fundu.kr) 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주)펀듀는 P2B(Peer-to-Business) 대표기업으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 모집 금액이 5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펀듀는 P2B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로 개인과 기업 간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1호 포트폴리오부터 시작해 가장 최근 마감한 17호 포트폴리오까지 누적 투자 모집 금액이 56억원에 달하며 연평균 약 170억원의 투자모집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펀듀 1호부터 17호까지의 평균 수익률은 13.365%로, 현재까지 단 한건의 연체나 부도 없어 상당히 고수익이면서 안정적인 금융상품을 선보인 셈이다.
펀듀 관계자는 펀듀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은 투자처를 믿을 수 있는 TV 홈쇼핑 광고주들로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펀듀는 TV 홈쇼핑 광고를 통해 매출을 달성하는 사업자들 중 수년에 걸쳐 검증된 우량 기업들을 선정해 투자처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펀듀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 외 약 110여건의 대출요청을 접수했으나 단 3건만이 성사되어 3%가 채 안되게 대출 승인이 이루어져 그만큼 심사가 까다롭고 엄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펀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하고자 하는 강한 고집이기도 하다. 회사의 재무재표를 기준으로 회사의 자금흐름 및 유통과 함께 경영자의 마인드를 집중체크하며 3개월동안 관리감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연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검증된 재화를 기본 심사 기준으로 여겨 투자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펀듀 관계자는 “광고주 업체들은 홈쇼핑 출품되는 상품의 구매와 운영자금에 주로 자금이 필요하다” 면서 “현재까지는 은행과의 공동투자를 통하여 대출이 시행되었지만 향후에는 기업에 따라 펀듀 단독으로 신용평가를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선순위 채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대외협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트 불과 3개월만에 5개의 금융기관과 업무제휴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십억대의 개인 및 재단 투자자들과도 오프라인 미팅을 통하여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7일 오픈 예정인 펀듀 18호는 현재까지 공개한 17개의 금융 상품 중 가장 안전하면서 고수익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펀듀는 현재 누적 투자 모집 금액 50억원 돌파 기념으로 17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7호 투자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펀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