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이러닝 수요조사 통해 맞춤형 콘텐츠 강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이러닝 수요조사 통해 맞춤형 콘텐츠 강화
  • 글로벌경제팀 기자
  • 승인 2016.06.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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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자의 특성 및 교육 니즈를 반영한 이러닝 콘텐츠 강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 이하 KIRD)이 이러닝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KIRD는 지난 2014년부터 R&D 인력의 이러닝 관련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과학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FGI를 통해 이러닝 수요조사를 하고 있으며, 2016년 조사 결과 산·학·연 모두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R&D 전문 분야 이러닝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최근 R&D 인력의 이러닝 관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R&D 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아이디어 기획에서부터 연구 수행 및 관리, 실질적인 성과 도출과 확산까지 전 주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R&D 전주기, ▲R&D 기획, ▲R&D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R&D 프로젝트 관리, ▲우수 영어논문 작성법 등 5개 과정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교육대상자의 특성 및 교육 니즈를 반영한 실제 현장 사례 분석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로 설계됐다.

또한 기존의 PC환경 중심 방식에서 탈피해 과학기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콘텐츠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학습방식을 벗어난 학습자 주도의 자율적인 학습방식과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콘텐츠 구성 및 수강 방식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것.

특히 올해 하반기 수요조사에서는 연구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 과정 제공을 위한 심층 요구 분석을 수행, 보다 효율적인 이러닝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류용섭 원장은 “KIRD 이러닝은 단시간 내 과학기술인력들에 큰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인들의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러닝 제공을 위해 항상 현장 수요에 귀를 기울이고,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개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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