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계의 혁신적 구조, 창업에 대한 희망 안겨
요식업계의 혁신적 구조, 창업에 대한 희망 안겨
  • 스포츠동아라이프 기자
  • 승인 2016.06.20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하이스

(주)하이스

 

요식업계의 혁신적 구조, 창업에 대한 희망 안겨

 

청년 실업시대 전쟁터 같은 세상에 당당한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다. 바로 (주)하이스를 창업한 허태현, 성유석, 정재윤 이가 그 주인공으로 모두 20대 말의 열혈 청춘들이다.

 

 

(주)하이스 공동대표 - 허태현, 성유석, 정재윤

이들이 창업의 꿈을 이룬 것은 국밥집이지만 꿈은 단순한 국밥집 사장이 아니다.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외침으로 창업의 꿈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이 시작한 것은 ㈜하이스(HYS)라는 요식업체다. 하이스는 희망(HOPE), 젊음(YOUNG), 노력하다(STRIVE)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지었다. 먼저 하이스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유통구조 개선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창업 비용도 대출해주고 혁신적 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스의 첫 번째 브랜드는 바로 성주장터돼지국밥이다. 점주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심플하다. 30~40대 평수로 전세금, 권리금이 포함되어 있고, 가맹계약에 필요한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오픈지원비, 리뉴얼인테리어 등 모든 항목들이 3,900만원이라는 가격안에 다 포함 되어 있다. 또한, 리뉴얼인테리어는 실속형과 고급형으로 구성되어 실속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음식 사업이기에 무엇보다 메뉴가 중요한데 특색있는 메뉴(짬뽕돼지국밥, 동치미냉돼지국밥, 경양식 돈까스, 짬뽕묵은지통수육 등)들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고 짬뽕 돼지국밥은 현재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메뉴들이 존재하기에 모든 연령층과 사계절에 강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다. 공동대표들은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기존 메뉴들에 대한 보강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드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식회사 하이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실업자 또는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체인점주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 최고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성주장터돼지국밥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로 직영 및 가맹점을 설립하여 ‘코리안 수프’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전통 음식이 세계화로 가는 길목에서 당당한 도전장을 던진 이들의 노력은 곤충을 본격 식품화해 전 세계인의 식품문화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요식업계 유통 구조를 통해 청년 창업은 물론 고실업시대 유일한 탈출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울산돼지국밥 - 2호점 울산 산삼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