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얀 미소 만드는 ‘치아미백’, 치과 진단 후 적절한 방법 선택해야
[세종시] 하얀 미소 만드는 ‘치아미백’, 치과 진단 후 적절한 방법 선택해야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06.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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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치아는 웃는 모습 자체만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인상을 주고, 하얀 치아를 가지고 있으면 미소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간다. 자신감 있게 웃는 모습만으로도 친근감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누런 이를 하얗게 되돌려 주는 치아미백과 손상된 치아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아성형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치아미백은 음식물이나 담배의 니코틴 등 물질 때문에 치아가 착색되거나 노화로 인한 누런 치아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집에서 스스로 하는 자가 미백과 치과에서 시행하는 미백을 병행해 효과를 높인다.

이 중 보철미백은 라미네이트라고 불린다. 변색된 치아 위에 치아와 비슷한 재질인 라미네이트라는 인조치아 피막을 붙이는 것으로 치아의 가장 바깥 층인 법랑질이 닳았거나 균열이 생겨 화학적인 치아미백제만으로는 충분한 미백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에 쓰이는 치료법이다.

다만 치아미백을 할 것인지, 라미네이트를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치과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타고난 치아의 색깔이나 형태, 투명도가 다르고 직업, 나이, 치아 색에 대한 기대치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치과병원 화이트부부치과 전준영원장은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미백은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치아의 수명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신의 치아에 대한 관심과 그것을 아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치아는 건강의 시작이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치아를 오랫동안 아름답고 빛나게 유지하는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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