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2%대… 대출금리는 더 내려갈까?
주요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2%대… 대출금리는 더 내려갈까?
  • 이청원 기자
  • 승인 2016.06.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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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평균금리는 2% 대로 올해 3%대로 높아졌다가 1년도 안돼 다시 2%대로 내려갔다.

 

현재 시장금리들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고정금리 대출 유도 정책에도 불구하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잔액과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변동금리의 경우에는 대출금리가 갑자기 오를 경우 채무 불이행 리스크가 크며 지금 당장에는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시장금리가 높아지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 정부가 꾸준히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점검하는 것도 금리 상승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이에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사이트 뱅크몰 (www.bank-mall.co.kr) 의 관계자는 정부가 고정금리 장려 정책을 펼치면서 가계부채의 질을 높인 것은 맞지만 가계부채 총액이 급증한 부분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부채 총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고민해 하루 빨리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은 전세자금대출, 저금리 대환대출을 위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구입자금대출 등 최저금리 정보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대출관련 상담을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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