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은 국민의료보험을 대체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보험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에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상품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다보면 언제 어디서 다칠지도 모르고 또 어떤 질병에 걸릴지 모른다. 게다가 현재 한사람이 평생 살아가면서 드는 의료비는 이미 1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보통 50세 이후 의료비 지출이 많은데 지금 당장은 병원에 갈일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 의료비 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은 꼭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의료비 표준화 보장이 된 이후 치과, 한방병원, 항문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에 한한다. 이외에 각종 검사비, MRI, CT, X-RAY, 특진료, 식대비용 등도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의료실비보험에서 질병 상해관련 특약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가입 할 수 있으며, 암, 성인병, 재해관련, 입원비일당관련 특약을 알맞게 선택해서 가입하면 여러 가지 상품을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약을 선택할 때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으로 구성하면 월 납입료가 동일해 가입유지적인 면에서 유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손보장의 경우 가입 시 적립보험료가 의무적으로 부과되는데 특약담보별 보험료 인상에 대비해 준비금을 적립하는 형태이며, 보험료 인상분에 대체 충당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적립보험료 대체 충당이 안 될 경우에 추가보험료 납입이 있을 수 있다.
건강하고 젊을 때는 병원에 갈일이 많지 않아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한 것은 나이가 들면 의료비로 나가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하며 노후 때는 경제활동이 없어 의료비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 할 때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상해 주기 때문에 다른 보험 상품에 비해 보험금을 청구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 만약 보험금 청구절차가 복잡하고 지급이 잘 안 되는 회사를 선택하게 되면 돈은 돈대로 내면서 보상은 받지 못하게 되니 지급이 잘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 의료실비보험 비교상품을 판매중인 회사로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MG손해보험, 삼서화재 등이 있으며 회사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순위를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아래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가격비교 및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니 활용하는 것이 고객의 입장에서 현명하다고 보험 관계자는 조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