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린,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에서 마린모바일리프트 선봬
코마린,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에서 마린모바일리프트 선봬
  • 글로벌경제팀 기자
  • 승인 2016.06.23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 2홀에서 열려
 

해양 레저산업 전문업체 ㈜코마린(대표 정종택)은 오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국내 해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130여 개의 해양·안전장비 업체가 참가하며,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코마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마린모바일리프트’를 전시한다. 마린모바일리프트는 요트, 보트, 어선 등 소형선박의 육상 계류 및 수리,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수장비로 해양수산부 미래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의 ‘소형선박 및 레저보트 상·하가를 위한 50톤급 다목적 모바일 리프트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또한 한국형 e-내비게이션 대응 및 적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연안항해용 전자해도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과 관계없이 1회 다운으로 전자해도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조석 차를 고려한 수심 정보와 섬, 양식장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시켜줌으로써 안전항해는 물론 최적의 항로 탐색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UI를 제공한다.

코마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해양·안전장비 산업의 발전과 국내 우수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마린에서도 국내 해양발전을 위해 자체 개발한 우수 제품을 선보여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해양강국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 2홀에서 진행되며, 코마린 제품은 B-02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