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봉사활동이다' -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이
'정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봉사활동이다' -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이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6.06.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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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이 ‘정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봉사활동이다’라는 의정철학과 소신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을 갖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신망을 얻고 있다.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에서 관광특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전통문화계승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전주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중심도시로 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전통문화콘텐츠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김순정 의원은 전북산업대 관광경영과를 졸업한 관광전문가로 전주시가 관광특화지역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회의를 할 수 있는 시설과 대형호텔 등이 입주해야 하며 국제공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주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지난 제324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한 김 의원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의 필요성과 강조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세계적 관광명소 모두가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심혈을 기울이며 앞 다투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아이디어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주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먼저 경기전, 전동성당, 향교, 오목대 등 한옥마을 내 사적지의 중국어 관광 안내판 설치와 한옥마을의 역사와 내용, 사적지, 체험공간, 식당 및 한옥민박 등을 관광할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어 안내책자 및 지도제작 배부가 필요하며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택시기사, 한옥마을 내 상가와 민박관계자, 문화해설가와 시설 안내자 등의 중국어 기초교육과 중국문화의 이해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내 유일한 여당 시의원이자 여성의원인 김순정 의원은 당적을 떠나 살고 싶은 전주, 다시 찾고 싶은 전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전주를 위해 지역경제와 한국경제에 견인차가 되기를 희망하는 굳은 심지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순정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를 세계 속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의를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전북재향군인여성회 전임 회장인 김순정 의원은 전국 시도 재향군인여성회 전·현직 회장단(경북, 경남(울산), 충북, 충남, 전남(광주), 광주, 강원)과 함께 지난 12월 15일 전주시청을 방문, ‘엄마의 밥상’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전주 중앙동 해바라기봉사단 떡국 나눔 행사, 중앙동 경로당 찰밥 나눔행사 등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순정 의원은 “앞으로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실업전문대 유아교육학과와 전북산업대 관광경영학과, 전남 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를 거쳐 경기대학교 대학원(관광관리 석사학위 취득),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과, 전북대학교 최고과정을 수료한 김순정 의원은, 배재대학교 박사과정 수료했으며, 국제라이온스 전북 355E 지구 그린라이온스 초대회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지회 지회장, 전라북도 핸드볼협회 홍보이사, 군장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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