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나들이 ‘보령중앙시장’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나들이 ‘보령중앙시장’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06.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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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도 여러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밤만 되면 거래가 끊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문화가 반영되고 전통의 먹거리 그리고 볼거리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선보이기 위해 보령중앙시장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매 월 첫째주 금요일마다 금요 야시장 ‘불야성’을 운영하고 있다.

보령중앙시장 불야성은 야간 시간에도 전통시장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된 전통시장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된 금요 야시장이다. 불야성에서는 신명나는 공연(2시, 7시)과 무료 체험존, 프리 마켓, 먹거리 장터, 청년 상인 이동 포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불야성 야시장의 현장에 가 보면 불야성의 열기과 많은 고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미니 콘서트로 문을 엶과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시작되는데 보령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여행을 온 여행객들도 즐기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왁자지껄’ 장날 이벤트와 트릭 아트 상설 전시 및 ‘디카 폰카’ 사진 콘테스트, 그리고 응모권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 문화가 상존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령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령중앙시장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히 장보기의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재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전하며 “보령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의 변화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시고 장보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라며 시장으로의 공개 초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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