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은 시인, 삶에 관한 성찰 등을 함축적인 시적 언어로 변용
박봉은 시인, 삶에 관한 성찰 등을 함축적인 시적 언어로 변용
  • 글로벌경제팀
  • 승인 2016.06.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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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시집 ‘당신에게 2’ - 박봉은 시인

박봉은 시인, 삶에 관한 성찰 등을 함축적인 시적 언어로 변용

여섯 번째 시집 ‘당신에게 2’ - 박봉은 시인

 

2016 대한민국 VISION TOP BRAND 大賞(maeil media)

박봉은 시인

 

풍부한 감수성과 뛰어난 문학적 소질을 지닌 박봉은 작가는 1970년대에 민중시로 이름을 떨친 양성우 시인과 친척으로, 2009년부터 인터넷 카페 문학 동아리에 참가하며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첫 개인시집인 제1시집 <당신만 행복하다면>을 시작으로 <아시나요>, <당신에게 하나>, <비밀일기>, <유리인형>을 잇달아 출간하였고, 시인 활동과 더불어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의 생활도 병행하고 있다. 미술 분야의 특별한 교육이나 공부의 기회가 없었지만 한 눈에 봐도 뛰어난 박봉은 시인의 미술작품들은 여러 공모전에 입선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봉은 시인의 시집 안을 들여다보면 시의 분위기나 정서에 어울리는 자신의 그림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마치 시화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박봉은 시인의 시·그림들은 화려한 기교나 과장된 표현은 철저히 배제된 모습으로 소박함, 순수함, 감수성, 애틋함, 슬픔, 희망의 메시지 등 아픔과 쓰라린 경험 뒤에 오는 깨달음으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박봉은 시인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과 소회, 인간관계에서 얻은 깨달음, 간암이라는 극심한 병고를 통한 삶에 관한 성찰 등을 함축적인 시적 언어로 변용하여 ‘당신만 행복하다면’, ‘아시나요’, ‘당신에게 1’, ‘비밀일기’, ‘유리인형’ 등의 시집에 담아냈다. 작품성을 인정받는 박봉은 시인의 시 중에서 ‘걱정 말아요’는 전남 광주 지역에 시비로 만들어져 행인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다.

한편, 박봉은 작가는 수채화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화가로서 자신의 시들을 수채화와 결합한 시화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10지역 부총재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열정을 쏟는 박봉은 시인은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하기 위한 문학 공모전과 수채화 개인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시를 멋있는 문장이나 인위적 표현으로 꾸며 만들어 내기 보다는 가슴 속에 있는 감성과 느낌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전달해 저

   
   
 

의 시를 읽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공감과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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