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여행의 계절, 재충전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바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직 바캉스는 이르지 않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시작이라는 점.
특히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사전조사와 예약은 필수다. 누구와 함께 할지, 어디로 어떻게 이동할 지 등 철저한 여행 계획을 세워야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고 즐겁게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항공편 예약과 숙소 선택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 설레는 마음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지금부터 당장 시작해야 해요! ‘다이어트’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수십 배의 사진을 찍게 된다. 아직도 다이어트를 미처 끝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다이어트 식단 조절에 들어가야 할 때다. 바캉스에서 몸에 딱 붙는 래시가드와 비키니를 자신있게 입으려면, V라인 얼굴로 당당하게 셀카를 남기려면 달콤한 간식과 과자는 잠시 미뤄둬야 할 필요가 있다. 시간은 부족한데, 스스로 하는 다이어트와 운동이 힘들다면 퍼스널 트레이닝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노출이 많은 여름, ‘제모’는 필수
겨울에는 긴 팔 때문에 감춰져 있었지만 여름에는 아무래도 노출이 많다 보니 민 소매를 입었을 때 보이는 겨드랑이나 반바지를 입을 때 보이는 다리는 필수적으로 제모 관리를 해야 한다. 바닷가에서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비키니 왁싱을 시도하기도 한다. 제모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최근에는 가정용 제모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된데다가 병원에서 시술 받는 레이저 제모의 경우도 잘 알아보면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다.
3. 휴가지에서 깔끔함은 필수 ‘비듬관리’하세요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다 보니 평소보다 비듬이 생기기 쉬운데, 기분 좋게 떠난 휴가지에서 비듬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다면 여간 찝찝한 일이 아닐 것. 두피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혹시 노랗고 기름진 비듬이나 하얗게 건조한 각질 가루가 머리카락에 붙어 있으면 당장 비듬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머리 비듬 없애는 법은 간단하다. 잠을 푹 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습관 개선과 동시에 비듬 치료용 샴푸를 사용해 감으면 된다. 대표적인 비듬 치료용 샴푸로는 ‘니조랄’을 들 수 있다. 니조랄은 비듬의 원인균인 ‘말라쎄지아’ 곰팡이균을 억제하므로 보다 근본적인 비듬치료가 가능하다.
보다 기분 좋은, 그리고 멋진 추억을 가득 남길 휴가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할 때가 어쩌면 여행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지 모른다는 말도 있듯, 지금 당장 휴가 준비를 시작하며 미리 그 행복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