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교 위원장, 전주 공덕마을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된 곳
이정교 위원장, 전주 공덕마을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된 곳
  • 글로벌경제팀
  • 승인 2016.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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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를 익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

이정교 위원장, 전주 공덕마을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된 곳

전통 문화를 익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

 

2016 대한민국 VISION TOP BRAND 大賞(maeil media)

전주 공덕마을 - 이정교 위원장

 

 

전북 전주시 우아동에 자리한 ‘공덕마을’(위원장 이정교)이 탐방객들 사이에서 화제다.

힐링 열풍과 맞물려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농촌 마을의 삶을 체험하며 전통 문화를 익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 공덕마을은 2011·2012년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된장·고추장·간장 등 발효 식품을 산업화하고, 생산-가공-관광과 연계하는 6차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 또 2005년부터 농촌 건강장수마을이라는 타이틀로 탐방객들에게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전주 복숭아와 감을 활용한 체험과 편백나무 숲 걷기, 자연에 서식하는 곤충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의 인지도를 높였다.

전주 공덕마을 이정교 위원장은 정부로부터 '건강 장수마을'로 공식 지정을 받은 지난 2005년부터 마을 대표를 맡아 '전주 시민의숲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특산물 판로개척, 향토자원 발굴 등에 힘써왔다. 또 마을 내의 유·무형 자원을 접목해 생산/가공/관광/체험 등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도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전주 공덕마을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한 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이는 전통마을 공동체 의식을 지킴과 동시에 마을 산업 활성화를 통해 마을 전체의 경쟁력을 키운 모범적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사)송광정심원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전주 공덕마을 이정교 위원장은 “함께 사는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와 마을발전 가능성에 대해 주민의 한 사람으로 나서 봉사하고 싶다”며 “도시인에게도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공간을 제공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피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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