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중국 후난성 홈쇼핑 활용
중국 의료관광 시장 진출 본격화
- 국내 최초로 홈쇼핑 매체를 활용, 중국시장에 의료관광상품 홍보
- 후난성 지아리고 홈쇼핑, 신광그룹과 손잡고 현지 VIP관광객 집중 공략○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홈쇼핑을 활용, 중국 후난(湖南)성을 집중 공략한다.
○ 인천의료관광재단은 후난성(인구 7120만명) 유일의 홈쇼핑 채널인 지아리고(嘉麗購)홈쇼핑 및 유치에이전트 신광그룹과 손잡고 홈쇼핑을 이용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아리고 홈쇼핑은 후난성 14개 시에 동시방영되며 2개 채널에 700만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있다. 또한 후난성 지역은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처음 방영된 한류의 진원지로 한국 의료와 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본 사업은 소득수준이 빠르게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중국 후난성 지역에 의료관광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홈쇼핑 방식이라는 새로운 의료관광 마케팅 채널 방식을 구현해 나간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미 지난 4월 베트남 VNK홈쇼핑과 업무 협약을 맺고 치과, 성형, 검진 3개 의료기관의 상품을 대상으로 홈쇼핑 프로그램을 방영해 이달 고객 24명이 입국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지아리고 홈쇼핑 제작진은 지난 8월 5일 입국하여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이사 인터뷰를 통한 인천의료홍보를 시작으로 8월 7일 인천 주요 관광지 및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등 의료기관 촬영을 마쳤으며 본 프로그램은 후난성 청사소재지인 창사시를 비롯, 주요도시에 8월말부터 일3회, 주21회 방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직접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인천 의료인프라 및 관광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