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모 창립 3주년 기업지원기관장 초청 간담회, 경북대에서 열려...
“융합과 GLOVAL MIND로 성공DNA를 구축하자!” 주제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공동으로 취업간담회에 재학생, 교수, 기업인 100여명 참석 열띤 토론!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회(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 모임:Naver검색 열사모회)는 2일 오후 4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식품바이오 관련 재학생-기업인-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취업간담회를 겸한 창립3주년 행사를 갖고 “융합과 GLOVAL MIND로 성공DNA를 구축하자!.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이상한 교수의 축사에 이어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전 충북중소기업청장), 금용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 김기상 한약진흥재단 본부장의 격려사, 구연길 포항바이오센터장이 인사말을 하는 등 10여명의 기업지원기관 인사와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차영호 학생, 손형우 대학원생, 교수 등 50여명, 중소기업인 40여명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하여 더운 날씨 만큼이나 열기를 더하였다.
박순봉 열사모 회장((주)건강지키미 대표)은 기념사에서 열사모는 엘리트기업인 사관학교로서 기업의 공익가치 실현과 경제정의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에게 주문하였다.

“기업이 선호하는 21세기 인재”란? 주제로 고용노동부 대구고용센터 취업지원팀 오인권팀장이 진행한 취업간담회에는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전망이 밝은 중소기업의 취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본부장의 “뉴노멀시대의 동반성장”주제발표, 이상한 경북대 교수의 ”2016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이 지역사회 및 산업에 대한 기여실적“에 대해 발표를 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제3섹터의 마인드로 열사모CEO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도재철 사무국장(성주우릉감농원 대표)은 2013년 8월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제조 졸업기업으로 출발한 열사모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년간 359억원의 매출, 255명의 고용창출과 11개의 벤처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기업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