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과 종합건강검진 받을 때 위, 대장내시경은 필수
[대전] 내과 종합건강검진 받을 때 위, 대장내시경은 필수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08.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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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대수롭게 넘기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이러한 막연한 믿음으로 인해 조기에 발견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강검진을 형식적으로 받는 이들 또한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 5대암 검진 지정병원인 대전 주생명내과산부인과에선 “종합검진 시 내시경 또한 초기 질병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임으로 빼놓지 않고 받아야 한다.”라면서, “적어도 2년에 한번 이상 위,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위 관련 질환과 대장 질환, 위암 및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1위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만큼 더욱 정기적 건강검진과 내시경 검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5대암 검진을 필수로 지정해 놓을 정도로 내시경 검사는 중요하다. 수면내시경을 받으면 검사 과정에서의 불편함도 덜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내시경은 물론 산부인과 여성 검진이나 여성 클리닉을 통한 유방, 갑상선, 자궁경부암, 여성질환들의 검사와 조기치료도 중요하다.

주생명내과산부인과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검사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당일 내시경과 주말 예약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부인과는 여의사가 진료하므로 심리적 부담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 “시간이 없다거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미루지 말고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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