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대출자 늘어,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맞는 상품 찾아야
변동금리 대출자 늘어,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맞는 상품 찾아야
  • 이청원 기자
  • 승인 2016.08.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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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2.27%~

김진우(40,직장인)씨는 지난해 변동금리로 사용중이던 주택담보대출을 은행의 추천을 받아 고정금리로 갈아탔지만 계속되는 금리 인하 소식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은행에서 현재 금리가 바닥이고 중장기로는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며 고정금리를 추천했는데, 금리가 또 내려갈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들리니 괜히 갈아탔다는 생각에 후회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정부 시책에 따라 고정금리로 대출을 했다가 금리 인하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제로 상당수 차주가 정부정책에 역행해 고정금리를 변동금리로 바꿨던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가계대출 전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6개 은행에서 고정금리 대출을 변동금리로 전환한 차주는 총 1만7천명, 잔액 규모로는 1조2천억원에 달했다.

2012년만 해도 변동금리 대출로의 전환 규모는 3천억원(5천명)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3년 1조6천억원(2만2천명)으로 늘었고, 2014년에도 1조2천억원(1만8천명)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금리 상품은 대출자가 자신의 소득 흐름에 맞춰 확실한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대출자 입장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정부도 시장 상황이 변해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대출자의 채무상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2011년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을 발표한 이후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자 하락기와 정부의 고정금리 확대책 기간이 정확히 맞물리면서 정부 시책을 충실히 따른 고정금리 대출자만 뒤통수를 맞게 됐고, 오히려 이 기간 고정금리를 변동금리로 전환한 차주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 www.bank-m.co.kr )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은행권이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면서 이제는 들어서는 고정금리 대출을 변동금리로 바꾸기가 어려워졌다.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으려면 스트레스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아 대출한도가 제한되는 등의 규제가 있다."며, "복잡한 대출 상황에서 최적의 대출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전문가들과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무료로 부동산,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빌라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장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상품 같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는 물론이고 평소 대출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부분까지 전문가를 통해 설명해주는 등 선진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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