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 전통의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비파(vifa)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 ‘오슬로(Oslo)’ 프리론칭 프로모션을 갖는다.
비파는 ‘오슬로’의 오는 9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음악 마니아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 공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음반 매장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프리론칭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리론칭 프로모션에서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을 ‘오슬로’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엄선된 LP 앨범을 턴테이블과 연결되어 있는 ‘오슬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바이닐앤플라스틱을 찾은 고객에게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가 78만원의 ‘오슬로’ 제품을 현대카드 고객에게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비파 관계자는 “비파의 사운드 기술 집약체인 ‘코펜하겐’, 2차례 완판 기록으로 큰 사랑을 받은 ‘헬싱키’에 이어 오는 9월 1일 ‘오슬로’를 새로이 론칭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듣고 싶은 LP 음반을 ‘오슬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슬로’는 비파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 경험에 북유럽의 감성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다. 크기는 효율적 공간 사용을 위해 한층 작고 날렵해졌지만, 기존의 ‘헬싱키’ 보다 커진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장착으로 더욱 깊고 단단한 저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충전 시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덴마크의 명품 페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를 사용한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비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음각 로고와 수를 놓아 만든 볼륨 버튼이 적용됐다. 색상은 ‘코펜하겐’ 컬러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오션 블루(Ocean Blue), 샌드 옐로우(Sand Yellow), 앤트러사이트 그레이(Anthracite Grey), 페블 그레이(Pebble Grey)의 4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비파 ‘오슬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수입원 다인랩을 통해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