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가 쉬워지는 레시피 앱 ‘해먹남녀’가 18일까지 소셜커머스 ‘티몬 슈퍼마트’와 함께 ‘꿀맛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마트로 다 해먹어’ 특별 기획전을 통해 ‘뭐 해 먹지?’에 대한 고민부터 ‘재료 구매’까지 소비자들의 요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티몬 슈퍼마트의 빠른 배송 서비스, 최저가 쇼핑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급증한 20~30대 1인 가구 남녀 소비자들을 위해 해먹남녀의 ‘불닭 까르보나라’, ‘햄버그 브리또’, ‘참치전’과 같은 초간단 레시피를 동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로 공개하고, 해당 요리에 필요한 요리 재료를 티몬 슈퍼마트에서 패키지로 한 번에 구매 가능하도록 했다.
단순히 제품 사진을 노출시키는 것과 달리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단순 PPL 수준의 제품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제품에 스토리를 더해 직접 판매로 연결하는 ‘콘텐츠-커머스’ 결합이라는 점에서 두 플랫폼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해먹남녀 콘텐츠를 총괄하는 정병윤 부사장은 “요리를 하고 싶게 만드는 해먹남녀의 퀄리티 높은 콘텐츠와 커머스의 직접 연계를 통해 보다 큰 시너지가 나기를 기대한다”며, “커머스 전문 경험을 갖춘 해먹남녀 팀의 역량을 발휘해 향후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과 콜라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먹남녀’는 요리 레시피를 영상과 움짤 등 모바일 세대에 적합한 콘텐츠로 제작, 취향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 플랫폼이다. 2015년 구글플레이 베스트 앱에 이어 지난 9일 앱스토어 음식 및 음료 분야 1위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월간 50만 사용자와 60만의 SNS 구독자를 비롯해 월간 1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