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도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이용해야
전세자금대출도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이용해야
  • 이청원 기자
  • 승인 2016.08.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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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 최저 2.55%~
 

전세가격 폭등에 따라 올해 상반기 전세대출이 1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세대출 증가율은 주택담보·대기업·중소기업·개인사업자·신용대출의 증가율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KEB하나·NH농협·신한·우리은행의 전세대출은 작년 말 23조6천636억원에서 올해 6월 말 27조9천273억원으로 4조2천637억원(18.0%) 증가했다.

전세대출의 이런 증가율은 여타 대출을 압도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4.61% 증가해 전세대출 바로 뒤를 이었지만 증가율 자체는 4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신용대출(2.88%), 중기대출(2.38%), 주택담보대출(2.30%) 등도 증가했지만 전세대출 증가율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처럼 전세대출이 급증한 것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셋값 때문이다. KB국민은행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전셋값은 작년 6월 1억7천446만원에서 올해 6월 2억228만원으로 1년 만에 2천583만원(14.8%) 올랐다.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은 더욱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3억4천649만원에서 4억945만원으로 6천296만원(18.1%) 뛰었다.

이에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몰( www.bank-m.co.kr )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가 지난달에 기준금리까지 인하했기 때문에 전세대출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이 오는 9월부터 전세자금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긴 하지만 강제성있는 대책이 아닌만큼 큰 영향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전세자금대출 관리대책은 대출을 받은 처음부터 다달이 대출원금의 일정 비율을 갚아나가면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전세자금 분할상환 상품 출시를 독려하고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별도의 신용조회 없이도 무료로 부동산,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빌라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장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상품 같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는 물론이고 평소 대출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부분까지 전문가를 통해 설명해주는 등 선진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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